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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의심해 잔혹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중형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관용 이상호 왕정옥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배우자인 피해자에 대한 외도 의심, 이혼 과정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분노 등을 이유로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그 범행 경위, 수단과 방법, 범행 결과 등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이 고령이고 방광암 등을 앓고 있어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한 것으.. 2023. 12. 10.
"영상 이미 뿌렸어"...5000원 때문에 친구 극단선택하게 만든 고등학생들 2021년 10월14일 목요일 오전 9시55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고등학생 A군(16)은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아파트 맨 꼭대기 층에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학교폭력을 당한 지 불과 3시간도 안 돼 벌어진 일이었다. 이날 등굣길에 A군을 괴롭힌 건 평소 A군과 알고 지내던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인 B군(16)과 C군(16), D군(16)이었다. 발단은 아주 사소했다. 8일 전 A군에게 생일선물로 5000원을 보낸 B군이 A군에게 자신의 생일인 11일 자신에게도 5000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당초 A군과 B군은 인스타그램에서 말다툼만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D군이 B군에게 "싸워서라도 돈을 받아 내라"고 말하고, C군도 B군..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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